Britz (브리츠) NeoPods5 내돈내산 후기

잘 쓰던 qcy 이어폰이 요즘 좀 간당간당 하는 듯 해서
이어폰을 새로 주문해 보았어요.
뭘 살까 고민고민 하다가 쿠팡 골드박스에서 타임세일하길래 질러버린 NeoPods5.
헤드폰두 Britz꺼 쓰고있는데 어쩌다보니 이어폰도 여기껄 샀네요 ㅎㅎ 헤드폰 리뷰도 조만간?

근데 완전 저렴하게 득템 💕

우선 박스는 이렇게 생겼고..

블루투스 5.3 좋아좋아.. 아 그리고 무선충전 된다고 해서 좋았어요! 구매결정이유중에 하나. 노이즈캔슬링은 아직 잘 모르겠는데, 단독기능이 아니라 통화중 소음감소라고 해서 이건 통화좀 해 보고 추가를.

설명서에 고객지원 전화번호 크게 넣어준거 좋네요
Britz 고객지원센터 : 031-908-1091

본체는 이렇게 담겨있어요

박스 안쪽을 까(?)보면 수줍게 숨어있는 충전케이블
USB연결 C Type 입니다.

모양은 심플. 약간 네모난 조약돌 느낌

충전단자는 아래쪽에 있어요~

콩나물은 본체에 세로로 꽂는 형태입니다

왼쪽 오른쪽 사이좋게 누운 모습

외부에 Britz 각인되어있구요.
꺼내자마자 블루투스 연결 검색하느라 바쁘네요 ㅎㅎ

우선 연결은 빠르게 잘 됩니다. 꺼내면 바로 연결
찾고 기기에서도 금방 검색 됩니다(아이폰, 아이패드 모두 빠르게 연결 가능했어요)

사운드는..묵직한 스타일은 아닙니다.
베이스 빵빵한 곡 좋아하는데 그건 좀 아쉽네요.
가볍고 클린한, 쫌 파삭파삭 스타일의 사운드인 듯 한데 이어폰은 어차피 가볍게 가지고 다니며 편하게 듣는 위주라 나쁘지 않아요.
블루투스 연결할때의 턱턱 소리는 좀 별롭니다 ㅋㅋ 귀에다 노크하는 것 같은

무게는 가볍고 제가 귓구멍 작은 편이라 빠질까봐 걱정했는데 머리 막 흔들어봐도 잘 붙어있네요. ㅎㅎ
전에 쓰던 커널형 이어폰은 쏙 들어가니 안정감은 더 있는데 오래 끼고 있으면 귀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아서 (외이도염 걱정..) 만족해요.

가성비 괜찮은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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