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둥글 라이프

요즘 다이어트라고 하기엔 조금 미안하고, 건강한 식생활 유지하기를 목표로 지내고 있는데요. 오늘 점심 메뉴가 아주 쉽고 맛있어서 공유 드립니다. 그리고 얼마 전 다이소에서 구매한 꿀템도 같이 추천 드릴게요. 양배추 참치쌈밥이구요, 아주아주 간단합니다. 첫번째, 양배추를 찐다.쌈장에 (저염쌈장이면 더 좋은데 저는 일반 쌈장 중에 염도 조금 낮은 걸로 골랐어요)다진마늘 반스푼정도 추가기름을 따라버린 참치를 넣고, 알룰로스도 반스푼 넣었어요.쓱쓱 비벼서 현미밥과 함께 양배추쌈에 싸서 먹으면, 든든하면서도 간단하고 영양은 충분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요걸로 살 많이 빼신 분들 봤어요. 그리고, 양배추 찔 때 사용한 제품이 다이소에서 구매한 찜기인데요!이렇게 조금 높은 반찬통처럼 생겼습니다. 상단의 네모 모양은..

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그 해의 목표를 세운다. 그리고 연말이 되어 돌아보면, 거의 지켜낸 것이 없다. 나는 나름대로 그것의 이유를 생각해 보았다. 1. 목표가 구체적이지 않았다. (운동하기, 영어공부하기 등..모호한 목표) 2.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부 계획이 없었다. (만약 5kg 감량이 목표라면, 그에 따르는 운동 계획과 식단 계획 등이 있어야겠지..) 3. 다이어리의 첫 페이지에 적어두고 이내 잊어버렸다. (인간은 습관의 동물, 기존의 루틴을 바꾸는 것에는 의식적인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리고 또다시 밝아온 2023년, 벌써 3월이다. (구정 지나고 나야 본격적인 새해라는 그럴듯한 핑계도 이미 지나가 버렸다...) AI에게 물어본 목표달성 방식은 다음과 같다. 목표를 달성하려면 다음 단계를 포..

저는 지금 다이어트 중입니다 (퀭-) 그렇지만 굶지 않고 건강한 것을 챙겨 먹으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힘들다는 느낌은 거의 없습니다. 다이어트중에 알게 된 대단히 소소한 팁을 전달드리려고 왔는데요, 멸치를 간식삼아 먹기에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양념 넣고 설탕 넣고 멸치를 볶게 되면 다이어트에 도움도 안 될 뿐더러 귀찮죠? 그리고 갑자기 맥주를 딱 한캔만 마시고 싶은데 안주가 없을때도 요리를 하거나 안주거리를 사러 나가기엔 너무 귀찮구요. 생멸치를 먹자니 좀 그것도 애매하고.. 그럴땐 간단하게 냉동실에 굴러다니고 있는 잔멸치를 전자렌지에 1분만 돌려주시면 됩니다. 냉동실에서 바로 꺼낸 멸치입니다. 약간 반투명하고 이대로 먹으면 그냥 짜고 식감에 매력이 없습니다. 전자레인지에서 1분 돌려진 멸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