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는 아니었겠냐만은, 커플들, 가족들을 위한 날들은 참 많다. 그렇지만 연애중이 아닌 솔로들에겐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같은 날들은 그저 의리초콜렛을 나누거나 신이 난 커플들을 한 발 뒤에서 바라보는 것 뿐.. (솔로들을 위한 날도 언젠가 만들어지길 바라면서) 달콤한 고백을 꿈꾸는 커플분들이 그들의 사랑을 아름답게 가꿔나가기를 바랄 뿐이다. 그래도 싸우고 와서 하소연 하거나 헤어지고 찾아와 울고불고 하는 것 보다는 예쁘게 잘 만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으니까. 그러한 의미에서, 큰 돈 들이지 않더라도 이런 날은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달콤한 선물과 예쁜 카드, 그리고 사랑한다는 따스한 말도 함께 전해보시면 어떨까요? 지금 당신의 옆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합니다. 그 따스함을 잃지 마세요.